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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알게된상식

극한직업, 유해동물포획단: 베스잡는 잠수부와 뉴트리아 사냥꾼의 세계

by 우연히찾아온행복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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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속의 포식자와 괴물 쥐, 그들과의 사투”

 

극한직업 - 유해동물 포획단

 

 목 차
1. 극한직업 유해동물포획단이란?
2. 베스잡는 잠수부의 하루
3. 포획된 베스, 어디에 쓰일까?
4. 뉴트리아 사냥꾼의 위험한 사투
5. 생태계 지키는 숨은 영웅들

유해동물포획단 , 베스잡는 잠수부

 1. 극한직업 유해동물포획단이란?

여러분, 혹시 ‘극한직업 - 유해동물포획단’ 보셨나요?

 

이 프로그램은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특히 ‘배스’와 ‘뉴트리아’를 잡는 사람들의 치열한 일상을 보여줍니다.

 

천적이 없는 배스와 괴물 쥐 뉴트리아,

 

이들의 습격으로 어민들은 조업을 포기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죠.

 

농부들이 심어놓은 콩, 감자, 과일 등 작물들을 마구 파헤치고 있습니다. 

하루 5시간만 작업해도 300kg의 배스를 잡아올릴 정도로 개체수가 많아요.

 2. 베스잡는 잠수부의 하루

배스는 한 번 정착하면 그곳에서만 사는 정착성 어종이라,

 

잠수부들은 미리 서식지를 조사하고 구역을 나눠 퇴치에 나섭니다.

 

산소통도 없이 해녀처럼 숨을 참고 들어가,

 

작살 하나로 수심 10m 아래에서 사냥을 합니다.

 

하루 5시간만 작업해도 300kg의 배스를 잡아올릴 정도로 개체수가 많아요.

 

차가운 물속, 숨을 참으며 작업하는 고통 속에서도

 

토종 어류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버팁니다.

1970년대 식용 목적으로 들여왔지만, 특유의 냄새로 인해 퇴비 용도로 사용중이다.

 3. 포획된 베스, 어디에 쓰일까?

이렇게 잡힌 베스는 주로 퇴치 목적이지만,

 

일부는 사료나 퇴비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식용으로 활용하려 했으나 특유의 냄새 때문에 외면받았죠.

 

중요한 건, 포획된 베스를 다시 방류하지 않는 게

 

생태계 보호의 핵심입니다.

1985년 식용과 모피용으로 수입되었으나 찾는 사람이 없어 방치,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4. 뉴트리아 사냥꾼의 위험한 사투

뉴트리아는 몸길이 1m, 무게 10kg에 달하는 괴물 쥐입니다.

 

희귀 수생식물, 물고기, 철새까지 잡아먹는 잡식성이라

 

농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죠.

 

포획틀과 뜰채로 잡지만, 번식력이 워낙 강해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습지를 누비며 부상을 입기도 하고,

 

뉴트리아의 날카로운 이빨에 공격당하는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생태계를 지키는 숨은 영웅들: 유해동물포획단

5. 결론: 생태계 지키는 숨은 영웅들

베스와 뉴트리아를 잡는 포획단은

 

우리나라 토종 생태계를 지키는 숨은 영웅입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노력이 있기에,

 

우리는 건강한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토착화한 뉴트리아 출처: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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